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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에 사용되는 크림 종류

by  =±⌒∇   2022. 2. 20.

베이킹에 사용되는 크림 종류

 홈베이킹 이야기를 하다가 베이킹이라고 거창하게 말을 하는 것 같다. 베이킹을 알아보려고 하면 제과,제빵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과자류와 같은 것을 만들때는 제과, 빵을 만드는 것을 제빵이라고 한다. 또한 제과제빵 베이킹을 하다보면 사용되는 크림종류도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커스터드크림 (파티시에크림)
  • 앙글레즈크림
  • 바바로와 크림
  • 아몬드 크림 (크렘다망드)
  • 파타봄브
  • 샹티 크림
  • 디플로마 크림

 

커스터드 크림

 사실 커스터드 라는 말은 일반 마트에서 대기업에서 만든 부드러운 빵이 가장 많이 생각이 난다. 커스터드 크림은 파티시에 크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베이킹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본적인 크림이라고 볼 수 있다. 커스터드 크림의 주 재료는 달걀 노른자를 사용하며 거기에 설탕, 우유, 전분가루, 밀가루, 바닐라빈을 넣어서 끓여 만들 수 잇다. 달걀이 들어가기 때문에 산패하기 쉬운 재료이기에 사용할 만큼의 양만 만들어서 바로 다 사용하는것이 좋다.

 

앙글레즈 크림

 밀가루나 전분이 들어가지 않아서 위에 설명한 커스터드 크림과 비슷하지만 더욱 묽은 크림이다. 달걀 노른자와 설탕, 우유, 바닐라빈으로 만들어 주 재료는 비슷하지만 농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무스케이크나 버터크림 등에 사용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바바로와 크림

 앙글레즈 크림에 젤라틴을 넣어서 섞어 준 크림이다. 생크림 처럼 부드러운 느낌이면서 젤라틴이 들어가 탱글탱글한 느낌도 잇다. 다양한 퓌레와 섞어서 젤리를 만들거나 무스케이크 등에 사용된다.

 

아몬드 크림

 크렘다망드 크림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타르트의 기본 크림이 된다. 타르트 틀에 부어서 구워서 만들고 부드럽고 고소한 특징이 있으며 타르트의 풍미를 더욱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파타봄브

 달걀노른자를 이용하여 만든다. 물과 설탕을 섞어 끓여준뒤 만들어진 시럽을 부어 휘핑하게 되면 버터와 함께 사용하여서 버터크림을 만들기도 하고 무스케이크의 베이스로 사용을 하기도 한다.

 

샹티 크림

 샹티크림은 케이크에서 많이 사용되는 크림으로서 생크림과 설탕을 10대1 비율로 사용하는 크림이다. 요즘에는 너무 달지 않은 크림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취향이 많아져서 설탕의 비율을 좀더 줄여서 사용하기도 하고, 연유나 바닐라빈, 마스카포네치즈등을 위해서 풍미를 높여 사용하기도 한다.

 

디플로마 크림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을 함게 휘핑하여 만들어낸 크림으로 슈크림으로 불리는 슈의 충전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과일 타르트에 올리기도하고 케이크에 사용을 하는 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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